플레디스 "신인 TWS는 6인조…보이후드 팝 시작"


플레디스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의 보이그룹
내년 1월 데뷔

플레디스의 신인 TWS는 6인조로 보이후드 팝을 내세워 본인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간다. /플레디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론칭하는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는 6인조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2일 "TWS는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 탁월한 음악적 감각을 지닌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며 "이들은 밝고 청량한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며 신선한 음악 여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후드 팝은 일상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TWS만의 음악 장르다. 음표 하나하나,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소년 시절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포착한다. TWS는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솔직한 자신들만의 친근한 음악 화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플레디스는 "TWS는 이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모든 순간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 TWS는 지난 21일 팀 명을 공개했다. 이후 다인원 그룹인 세븐틴의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만큼 팀 멤버 수를 두고 추측이 쏟아졌는데 6인조였다. 팀 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의 줄임말이다. TWS는 내년 1월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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