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 시대는 끝"…'커플팰리스' 김종국·유세윤·미주의 결혼 조건은?


싱글남녀 100인의 커플 매칭
1월 30일 밤 10시 첫 방송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는 다음 달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Mnet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자신들이 꼽은 결혼의 조건을 공개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제작진은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MC들의 결혼관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커플팰리스'는 결혼에 골인하고 싶은 싱글남녀 100인의 커플 매칭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순도 100% 현실 결혼을 소재로 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시대는 끝났다"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후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모습을 드러냈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결혼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를 넘어 결혼을 위한 만남 추구", "초고속 고효율로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곳" 등 솔직하고 가감 없는 소개로 '커플팰리스'에서 완벽한 조건 맞춤형 러브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MC들은 자신만의 결혼 조건을 밝혔다. 김종국은 "운동하게 해줘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운동광' 면모를 보였고 미주는 '생활력'을 배우자 조건으로 내세웠다. 3MC 가운데 유일한 기혼자인 유세윤은 '연상'을 조건으로 꼽아 저마다 다른 조건과 취향을 드러냈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은 '커플팰리스'에서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결혼의 조건 등 솔직하게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커플팰리스'는 1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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