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한산'→'노량', 이순신 3부작 상영회 개최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4관에서 상영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왼쪽 부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마련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순신 3부작'이 한 번에 스크린에 걸린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와 함께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 이하 '한산')까지 '이순신 3부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순신 3부작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이순신 3부작'의 모든 순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오는 16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4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9시간에 달하는 만큼 편한 관람을 위해 '노량' 오리지널 목베개를 관객 전원에게 증정하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량'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 역사를 기록한 '명량'(2014) 2022년 팬데믹을 뚫고 726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한산'의 뒤를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노량'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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