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은빈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내년 1월 6일 진행되는 '2024 박은빈 팬콘서트 '은빈노트: DIVA(디바)''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1월 7일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은빈은 이번 공연에서 최근 종영한 tvN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드러냈던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 역을 맡아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은빈은 소속사를 통해 "'무인도의 디바'가 끝나면 팬 분들께 노래를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작품 속 레퍼토리를 보여드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은빈은 더 많은 빙고(팬덤명)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추가 공연을 확정했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그가 이번 공연에서 어떤 다채로운 무대와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추가 회차가 확정된 '2024 박은빈 팬콘서트 '은빈노트: DIVA''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11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메가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2024 박은빈 팬콘서트 '은빈노트: DIVA'는 2024년 1월 6일 오후 6시와 7일 오후 4시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