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7년, 후회해?"…'남과여' 이동해X이설 서사 공개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채널A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동해와 이설의 장기 연애 서사가 밝혀진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제작진은 7일 장기 연애 7년 차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행복했던 7년간의 연애사를 담은 3차 티저를 공개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연애 스토리와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통이 담긴 이 작품은 네이버웹툰 평점 1위에 오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공개된 영상은 '우리 7년, 후회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한다. 이는 영원할 줄 알았던 연애 7년 차 커플 정현성과 한성옥에게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그러나 연애 500일을 맞이한 두 사람의 달달한 커플 사진부터 연애 초반의 풋풋함, 편한 듯 자연스러운 일상 등 장기연애 커플답게 많은 추억이 담긴 사진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영원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7년이라는 시간이 결국 후회로 남게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장기 연애의 권태기를 다룬 '남과여'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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