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2023 SBS 연기대상'으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7일 "신동엽 김유정이 오는 29일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3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신동엽과 김유정은 2020년과 2021년 양해 'SBS 연기대상' MC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2023 SBS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했던 SBS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 등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2023 SBS 연기대상'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신동엽은 '2017 SBS 연기대상'부터 7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 자리를 맡았다. 재치 있는 입담과 국민 MC다운 진행 실력을 보여 시상식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정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주연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2023 SBS 연기대상' MC 참여가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신동엽과 세 번째 MC 호흡을 맞추는 만큼 찰떡같은 '케미'가 뿜어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3 SBS 연기대상'은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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