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강기영 '끝내주는 해결사', 내년 1월 31일 첫 방송


이혼 해결업체 배경으로 한 통쾌한 스토리

배우 이지아(위) 강기영이 출연하는 끝내주는 해결사가 내년 1월 31일 첫 방송된다.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지아 강기영 주연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내년 1월 31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7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진은 "2024년 1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지아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팀장 사라킴 역을 맡는다. 남편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라킴은 못된 배우자들을 혼내주고 문제적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어주는 이혼 해결사로 거듭난다.

강기영은 사라킴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솔루션의 자문을 담당하는 '똘기' 변호사 동기준 역으로 분한다. 셰퍼드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남다른 끈기와 촉으로 검사 시절 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처럼 '끝내주는 해결사'는 두 사람의 협동 플레이로 문제적 결혼 생활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동안 사라킴과 동기준 사이에도 묘한 기류가 맴도는 가운데 쫄깃한 로맨스부터 통쾌한 복수극까지 선사할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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