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깜짝 게릴라 콘서트 개최…"도전의 기회"


'One Last Time' 무대와 팬 사인회 진행
'골든걸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골든걸스가 5일 오후 12시 KBS1 뉴스프로그램 KBS 뉴스 12에 출연했다. /KBS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골든걸스'의 도전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진은 5일 신인 디바 '골든걸스'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신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골든걸스'는 지난 1일 데뷔곡 'One Last Time(원 라스트 타임)'을 발표한 이후 각종 음원차트 HOT 100에 오르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골든걸스'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박진영과 함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곡 'One Last Time' 라이브 무대와 함께 깜짝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이날 오후 12시 KBS1 뉴스프로그램 'KBS 뉴스 12' 초대석에 출연해 데뷔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흥행에 깜짝 놀랐다"며 "2049 시청률이 예상한 것보다 높아서 이제부터 그 이유를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순이는 "걸그룹 제안을 받았을 때 이게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 정도 왔다는 생각에 안일하게 안주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진영은 "네 분의 디바들이 지금 이 나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자체가 용기를 전달하는 것일 거다"며 "가사 안에 전달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가 있으니 많이 들어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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