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비이통 2세와 축구장 데이트? 이강인 경기 관람


지난 7월부터 열애설 휩싸여

블랙핑크 리사가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같은 날 프랑스 파리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여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 따르면 리사는 28일(현지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한국 축구 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팀으로 이강인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특히 이날 관객석에는 리사뿐만 아니라 사실상 공개 열애 중인 프레데릭 아르노도 함께 포착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CEO다.

다만 두 사람은 옆좌석이 아니라 몇 줄 떨어져 따로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그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다녔던 바다. 최근 연이은 열애설과 파파라치 사진으로 도마 위에 오르자 공개된 장소에서 거리를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여름부터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정황이 포착되거나 두 사람이 전용기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양측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블랙핑크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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