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판타지오 전속계약…"팀 활동 우선"


비투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소속사 찾아

비투비 이창섭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이창섭이 판타지오에서 새 출발한다.

판타지오는 22일 "이창섭과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섭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창섭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회사로 적을 옮겼지만 비투비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이창섭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비투비와 두 번째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투비 멤버들 중 이창섭이 가장 먼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판타지오는 그룹 아스트로 루네이트 그리고 배우 옹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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