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웨이트)' 발표를 앞둔 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데뷔 9년차 가수로서 느끼는 책임감을 이야기했다.
디노는 21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데뷔 9년 차에 이른 지금은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쓰는지 묻는 질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책임감을 더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온통 "'시간이 흐를수록 앞으로도 나를 더 잘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식지 않는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디노는 "올해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흘렀는데도 최고의 순간들로 꾸려진 듯한 기분이다. 요즘에는 진심으로 행복하다"며 멤버들과 캐럿(팬덤명)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디노는 매 컷 의상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디노는 27일 오후 6시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를 발매한다. 디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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