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0년 여정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우리가 해냈다"

슈가 "음악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이브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걸어온 10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티저 포스터와 론칭 영상을 게재했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여정을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에 도달하기까지 이들의 수많은 고뇌와 도전, 그리고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기록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콘셉트가 담겼다. 어두운 공간 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떠올리게 하고 그 너머에서 새롭게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인터뷰가 담겼다. 제이홉은 "하나하나의 감정들을 다 느꼈기 때문에"라고 운을 뗐고 슈가는 "음악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RM은 "우리가 해냈다"고 말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12월 20일부터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