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의 거침없는 '랭킹 질주'가 계속 되고 있다.
20일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50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기존 트로트 랭킹 연속 1위 집계를 포함하면 무려 132주 이상 독주하고 있는 셈이다.
팬앤스타 11월 3주차 솔로 랭킹 투표(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에서 임영웅은 3284만 9537 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기존 트로트 랭킹(82주 연속 1위) 대신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5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총 6회)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를 갖는다.
12월부터 1월 초까지는 부산 대전 광주 공연을 이어간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10일에,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31일에 개최된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7일에 펼쳐진다.
팬들이 기대하는 하이라이트는 내년 5월에 있을 첫 스타디움 공연이다. 이 공연은 2024년 5월 25일~26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