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효린 보라)가 1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17일 "씨스타19가 2024년 1월 컴백한다"고 밝혔다. 씨스타19의 컴백은 두 번째 싱글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씨스타19은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유닛 콘셉트는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컴백은 11년 만에 선보이는 만큼 2024년의 뉴 트렌드 핫버전으로 재정비해 막강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효린의 에너제틱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에 보라의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래핑 그리고 두 멤버가 한꺼번에 쏟아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다시 한번 역대급 '케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년 뉴 버전으로 탈바꿈해 더욱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할 씨스타19는 내년 1월 컴백하며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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