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보경, 본업 컴백…20일 애절한 발라드곡 공개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컴백 
애절한 목소리로 들려줄 '전화도 못 하고'

가수 김보경이 20일 신곡 전화도 못 하고를 발매,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헬로라이브뮤직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보경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김보경은 20일 신곡 '전화도 못 하고'를 발표한다. 지난 6월 '네가 잠든 밤에' 발매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전화도 못 하고' 작곡에는 김보경과 취미로 하던 풋살팀에서 인연을 맺은 작곡가 백마리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네가 잠든 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시너지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총괄 지휘한 헬로라이브뮤직은 "'전화도 못 하고'는 김보경의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을 잘 표현한 발라드곡"이라며 "이별 후에 전화도 할 수 없고 보고 싶어도 찾아갈 수 없는 슬픈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2'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보경은 2011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Day(더 퍼스트 데이)를 발매했다. 이후 KBS 드라마 '학교 2013' OST인 '혼자라고 생각 말기'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육룡이 나르샤' OST '그댄가 봐요'에도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탑걸 팀에 합류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본업으로 돌아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이목을 모은다.

김보경의 신곡 '전화도 못 하고'는 20일 정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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