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둘째는 딸…태명은 이중적 의미의 버디"


첫째 이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 전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민정이 둘째 성별이 딸이고 태명은 버디라고 전했다. /이민정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8년 전 아들을 낳은 배우 이민정의 둘째 아이는 딸이다.

이민정은 8일 SNS에 친구들이 열어준 베이비샤워 파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내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게요. (Feat. 태명은 버디. Birdie 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첫째 준후를 낳은지 8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고 하반기 중 티빙 드라마 '빌런즈' 공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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