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기욱, 청량·아련 소년미…영화 같은 신보 분위기


15일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 발매

원위 멤버 기욱이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 발매를 앞두고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RBW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신보를 선보인다.

기욱은 8일 공식 SNS에 미니 2집 '現像(현상) : 소년의 파란'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은 각기 다른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그려낸 기욱의 모습이 담겼다.

기욱은 시간의 흐름 속에 청량함과 아련함을 아우르는 소년미를 녹여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완성했다. 앨범명 '현상'과 연결성을 나타내듯 빛바랜 필름 사진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무드가 인상적이다.

'現像 : 소년의 파란'은 청춘이 매 순간 느낀 감정들을 영화의 다양한 장르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내 영혼에 낸 Scratch(스크래치)'를 포함해 총 8곡의 자작곡을 수록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마마무+ 문별과 원어스 이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기욱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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