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다도시, 프랑스인 남편과 재혼 스토리+성형수술 공개


8일 오후 10시 30분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 출연

방송인 이다도시가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MBC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라스'에 출격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다도시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다. 샘 해밍턴과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과 함께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을 꾸미는 그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이다도시는 최근 부산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요즘 친구들이 자신을 전혀 모르더라. 젊은 세대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고 '라스'를 방문한 이유를 전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유행어였던 "울랄라~"를 외치며 1990년대 감성을 자극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다도시는 불어 교수로 지내는 근황도 언급한다. 그는 깐깐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이 만들어 준 별명도 공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다도시는 5년 전 재혼한 프랑스인 남편과 재혼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그는 띠 궁함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996년 귀화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한 바 있다.

또한 이다도시는 "얼굴에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라면서 코를 낮추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한다. 이다도시가 지금의 남편과 재혼하게 된 과정과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 등은 8일 오후 10시 30분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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