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상빈 기자] "내년에 또 상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4인조 걸그룹 에스파(aespa·닝닝, 윈터, 지젤, 카리나)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2관왕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스파는 지난달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와이드 아이콘' 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 11월 공식 데뷔한 이래 TMA 무대에 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개의 트로피는 그들에게 내년도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하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에스파는 수상 이후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저희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처음 나왔다. 솔직히 상을 받을 줄도 몰랐다. 2관왕이나 하게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마이(MY·팬클럽), 스태프들,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든든한 지원군의 존재를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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