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여고추리반'이 더욱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촘촘해진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티빙(TVING)은 2일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여고추리반'이 원조 추리반 멤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와 함께 시즌3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다만 시즌1과 시즌2를 진두지휘했던 정종연 PD가 아닌 임수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여고추리반'은 추리 본능을 이끌어내는 사건들과 촘촘한 세계관, 반전 엔딩과 매회 복선을 쌓아가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시즌2는 시즌1에 비해 시청UV 약 120%(동일 기간 기준) 증가하며 프랜차이즈 IP로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시즌3로 돌아오는 '여고추리반'은 폐교를 실제 학교처럼 디자인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하고, 지난 시즌에서 보지 못한 현실감있는 스토리와 특별한 장치를 더하는 등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똑 부러진 추리여왕 박지윤을 비롯해 예능감을 발산하는 장도연, 브레인 재재, 든든한 보디가드 비비, 사랑스러운 막내 최예나가 모여 믿고 보는 환상의 추리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고추리반3'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