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함익병, 93평 집 공개…"유일한 사치가 집"


"4~5년 전부터 각방 써…살기 좋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함익병 피부과 의사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93평 집을 최초 공개했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함익병 피부과 의사가 럭셔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함익병은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 부부는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함익병 부부가 거주하는 강남 초고층 주상복합 거주지는 93평이다. 함익병은 "유일하게 하는 사치가 집이다. 큰 집에 살아야 한다"며 "내 형편에 비해 넓은 집을 산다"고 말했다.

이어 "단칸방에서도 살아봤고 평생 이사하면서 살아봤다"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겨울이 되면 난방을 세게 틀고 잔다"고 덧붙였다.

함익병 부부는 각방을 쓰며 독립적으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수면 패턴 등의 이유로 4~5년 전부터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아내는 "옷방과 화장실도 따로 있으니까 살기 좋다. (거리가) 멀어서 카톡으로 주고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함익병의 절친으로 8년 동안 호형호제하며 지내고 있는 개그맨 최홍림을 포함해 윤영미 아나운서와 이재용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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