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최현욱이 최근 논란이 된 담배 꽁초 무단 투기에 대해 사과했다.
최현욱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U+모바일tv 시리즈 '하이쿠키' 기자간담회에서 담배 꽁초 무단 투기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선 최현욱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를 통해 반성했다.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최현욱은 최근 길거리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대화를 하던 중 피우던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에 최현욱은 5일 자필편지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하이쿠키'는 23일 0시 U+모바일tv에서 미드폼 형식의 에피소드 4편을 동시 공개 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후 넷플릭스에서 매주 목요일 4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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