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싱어게인'이 시즌3로 더 강렬하게 돌아온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제작진은 23일 '믿고 보는' 수식어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시즌도 놓칠 수 없는 유잼 포인트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보기 힘든 임재범을 비롯한 쟁쟁한 심사위원들과 새로운 얼굴과 낯익은 얼굴이 조화를 이룬 참가자들 면면이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탄탄한 참가자들은 물론 이 과정에서 도전과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해왔다.
앞서 쟁쟁한 역대 우승자 라인업을 자랑한 만큼 이번 시즌의 우승자가 누가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시즌1 톱3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차지했고 시즌2 톱3는 김기태 김소연 윤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시즌3에도 실력은 물론 다양한 음악색을 가진 참가자들의 활약이 예고돼있다.
유미 요아리 모세 리아 양현경 울라라 세션 등 추억 속에 자리하고 있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다. 시즌3 본선 진출팀 명단과 1회 예고편, 선공개 영상을 통해 낯익은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종신과 데뷔 37년 만에 처음 심사위원에 도전하는 임재범, 가요계의 여왕 백지영,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합류했다. 이들이 기존 출연진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26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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