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신보 초동 160만 장 돌파…3연속 밀리언셀러


전작 초동 110만 장 4일 만에 넘어서

걸그룹 아이브의 새 앨범 IVE MINE이 초동 판매량 160만 장을 돌파했다. 사진은 아이브가 지난 10일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 /이새롬·남용희·이동률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가 됐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13일 발매한 신보 'I'VE MINE(아이브 마인)'이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60만 5948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아이 해브 아이브)'에 이어 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데뷔 2년 차 만에 세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전작인 정규 1집 'I've IVE'가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했는데 'I'VE MINE'은 발매 4일 차에 110만 장을 뛰어넘어 초동 160만 장을 돌파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음반 성적과 더불어 트리플 타이틀곡 'Baddie(배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Either Way(이더 웨이)' 3곡 모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I'VE MINE'은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앨범이다. 아이브는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나 'Either Way', 서로가 발견한 나 'Off The Record', 내가 찾아낸 또 다른 나 'Baddie'를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아이브는 음악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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