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과 나얼이 가요계 대표 발라드 가수임을 입증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20일 "가수 성시경과 나얼의 19일 발매된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가 발매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라드 가수 '성발라'로 돌아온 성시경은 지난 2021년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 5개월 만에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발매했다.
'잠시라도 우리'는 제이팝을 연상시키는 담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 직후의 감정을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곡 전체를 감싸고 탄탄하게 전개되는 기승전결의 구조 속 성시경과 나얼의 유니크한 음색이 만나 완성도 높은 컨템퍼러리 발라드가 탄생했다.
게다가 이번 싱글에는 성시경을 주축으로 작곡과 가창에 나얼, 작사에 박주연, 뮤직비디오에 배우 천우희 안효섭이 출연하며 히트 메이커들과의 협업으로 웰메이드 명곡을 만들어 냈다.
'성발라'의 복귀를 알린 '잠시라도 우리'는 발매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강타하더니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 달성, 특히 멜론 차트에서는 실시간 순위 핫100 및 검색어 등에서 1위에 오르며 가을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보여줬다.
독보적 음색의 소유자 성시경X나얼의 '잠시라도 우리'는 노래 분위기와 가사가 애잔한 가을에 어울리는 시즌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각종 차트 1위를 달성한 '잠시라도 우리'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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