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국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발라드 여왕, 원조 댄싱퀸을 넘어 올라운더 디바로 불리는 백지영이 오는 11월 2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12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PACE(백스페이스)'를 개최한다. 수원, 부산, 대전 지역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BAEK SPACE'는 가수 백지영의 공간에 관객들을 초대해 잊을 수 없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픈 마음 그리고 그날만큼은 모두 지친 일상을 지우고(Backspace) 함께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백지영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메가 히트곡은 물론이고 데뷔 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백지영은 1년 만에 만나는 관객들을 위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백지영은 SNS에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콘서트 갑니다! 백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서로에게 아름답고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겨울 따뜻.. 아니 뜨거워질 준비되셨죠?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시크한 올블랙룩의 백지영이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자아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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