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도움 될 수 있다면"…대성, '현역가왕' 합류 소감 밝혀


12년 만에 예능 복귀
'현역가왕' 다음달 28일 첫 방송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현역가왕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알앤디컴퍼니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현역가왕'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대성은 19일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제작진을 통해 생애 최초로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게 된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그는 2011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이후 12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TV에 얼굴을 비춘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와 '미스터트롯'의 전수경 PD가 뭉친 프로그램이며 신동엽이 처음으로 트로트 음악 예능 진행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성이 고정 예능 복귀작으로 '현역가왕'을 택해 기대감을 더했다.

대성은 제작진을 통해 "예능 복귀 의미에 중점을 뒀다기보다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 기쁘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또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빅뱅으로 활동하던 중 트로트 앨범 '날 봐 귀순'을 발표하는 등 최초 '트로트 아이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대성은 "나에게 트로트란 걱정 없이 마음껏 무대 위에서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에 진출해 도쿄돔 콘서트를 5년 연속 진행하는 등 톱 K팝 가수로 활동했다. 대성은 한국과 일본에서 가수 활동 간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언어의 차이 정도지만, 음악은 언어의 장벽을 얼마든지 허물 수 있는 힘이다. 나를 표현하는 종합적인 의사소통 방법인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매료시켜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성은 "아직까지는 '현역가왕' 참가자분들께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제가 감히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겸손함과 열정을 전했다.

제작진은 "대성은 한일 양국에서 모두 활동하고 큰 성공까지 거둔 실력파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탁월한 예능감과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까지 갖춘 '현역가왕'에 맞춤형 프로듀서"라고 강조했다.

대성의 고정 예능 '현역가왕'은 11월 28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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