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로 굳건한 인기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19일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41주차(10월8일~14일) 써클차트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한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는 디지털차트(써클지수 3151만 1331), 다운로드차트, V컬러링차트, 통화연결음차트에서 각각 1위를 지켰다.
'두 오어 다이'는 음원 발표 직후부터 멜론 음원차트 TOP100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음원사이트를 모두 장악했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곡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지난 10일 전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참석하여 2년 연속 5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7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갖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6개월간의 전국투어 콘서트 레이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