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동주는 웰즐리 대학교 미술학과 입학,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 편입학 순수 수학 학사,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 마케팅 석사, 샌프란시스코 대학원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미국 변호사로 소개됐다.
서동주는 외조모와 데이트를 했고 한강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샐러드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안 하면 TV에 찐빵같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 느낌으로 하루에 한 끼 먹는다. 나한테는 좀 쉽다"며 "아침에 위가 안 일어나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 들어가고 6시까지 기다리기 뭐 해서 서너 시에 첫 끼 겸 저녁을 먹는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최고 몸무게가 66~67kg이다. 현재는 51~52kg이다"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밝혔다. 또 "내가 와인 막걸리 소맥 좋아한다. 먹으면 배가 나와 절제 많이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 변호사 직업을 두고 한국에서 방송하는 이유도 언급했다. 서동주는 "코로나가 터져 재택으로 나와 있다가 방송 일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됐다. 하다 보니 즐겁고 재미있기도 하고 법률 자문 일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미친 암기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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