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11월 13일 정규 3집 발매…"독보적 콘셉트"


6년 만의 정규 앨범 'What A Chill Kill' 발매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13일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사진은 지난 9월 SM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는 모습.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정규 3집 발매 일정을 확정하고 '콘셉트 퀸'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11월 13일 정규 3집 'What A Chill Kill(왓 어 칠 킬)'을 발매한다. 'What A Chill Kill'은 2017년 11월에 발표한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어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며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와 레드벨벳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높은 완성도로 담아냈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올해 첫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멈추지 않는 성장세와 굳건한 파워를 보여준 레드벨벳이 이번 정규 3집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콘셉트 이미지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무드로 풀어낸 비주얼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SM

레드벨벳은 18일 0시 각종 SNS 계정에 새 앨범의 콘셉트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양한 오브제들을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무드로 풀어낸 비주얼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레드벨벳 정규 3집 'What A Chill Kill'은 1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1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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