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시티팝 듀오 레인보우 노트가 신곡 '있잖아'로 설렘을 전한다.
레인보우 노트는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있잖아'를 발매했다. 지난 5월과 6월 'I wanna be free(아이 워너 비 프리)'와 'Summer Party(서머 파티)' 두 곡을 연이어 발표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신곡으로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신곡 '있잖아'는 염창준, 임한규가 작사 작곡한 작품이다. 이들은 기존 레인보우 노트의 콘셉트와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브라스와 현을 중간에 배치하는 등 시티팝 사운드와 현대적인 사운드를 절묘하게 섞었다.
'있잖아'의 뮤직비디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KOCCA 뮤직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작가 곽상우와 협업을 통해 라이브와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지는 영상이 완성됐다.
레인보우 노트는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인천레코드플랫폼'에서 기존의 히트곡들과 함께 신곡 '있잖아'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있잖아'는 17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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