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남동체육관=이상빈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3 TMA)'에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뉴진스는 이달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3 TMA)'에 출연해 '리스너스 초이스'와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열린 '2022 TMA'에서는 '넥스트 리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이 됐다는 것을 트로피 2개로 증명한 셈이다.
수상 이후 진행한 <더팩트>와 인터뷰에서도 대세다움을 뽐냈다. 인터뷰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작하자 뉴진스 멤버 5명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뉴진스는 모든 게 처음이던 1년 전과 달리 올해는 어색함을 벗고 능숙한 모습으로 가요계를 누비고 있다.
TMA와 함께한 지 1년 만에 2관왕이 된 뉴진스는 "(올해) 첫 시상식이다. 이렇게 TMA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상을 2개나 받아서 다음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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