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입국길 부은 얼굴…다들 예쁘고 귀엽게 봐주더라"


'STRANGER' 17일 오후 6시 공개

가수 선미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STR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어비스컴퍼니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파리 패션 위크' 출국길과 입국길에 전혀 다른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일화를 밝혔다.

선미는 17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앨범 'STRANGER(스트레인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최근 화제가 된 공항 사진에 대해 "입국할 때 마스크를 안썼는데 부은 얼굴을 보여드려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선미는 지난 5일 '파리 패션 위크'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때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로 와 화제가 됐다.

이에 선미는 "입국할 때는 아무래도 사복이고 오랜 시간 비행을 해서 와야 하기 때문에 편한 복장을 하고 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은 얼굴과 눈을 보여드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메이크업 안 한 눈에 입술만 바르고 와주신 분들께 포즈를 취하고는 했는데 이걸 예쁘고 귀엽게 봐주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선미가 발매할 디지털 싱글 앨범 'STRANGER'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이다. 선미는 낯선 존재와 사랑이란 감정에 이끌리는 매혹적인 스토리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음악과 컨셉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은 타이틀곡 'STRANGER'를 비롯해 'Calm myself(캄 마이셀프)', '덕질(Call my name, 콜 마이 네임)' 총 3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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