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진은 17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마주하고 있는 영호(이동욱 분)와 현진(임수정 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진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런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영호의 눈빛은 보는 이들 또한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문구는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펼칠 예측 불가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동욱과 임수정의 비주얼만으로도 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만큼 '싱글 인 서울'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싱글 인 서울'은 영호와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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