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선은양 기자]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지난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3TMA)’에서 ‘올해의 밴드 퍼포머’를 수상했습니다.
잔나비는 지난 6월 현대자동차와 콜라보 음원 'Pony’를 발매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대세 밴드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2집 ‘전설’에 수록된 곡 ‘투게더!’는 드라마 ‘무빙’에 삽입되며 역주행에 성공했는데요.
잔나비는 수상 후 <더팩트> 취재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상식에 출연한) 유일한 밴드라는 사실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을 해서 TMA에서 불러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잔나비 멤버 김도형은 인터뷰 내내 같은 자세로 트로피를 들고 있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잔나비 수상 인터뷰 현장,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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