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진 '스걸파2' 11월 제작 확정…제2의 커스틴 나올까


"30 개국 해외 10대 댄서들 지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가 11월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 브라질, 미국 등 30여개 국에서 다양한 참가자가 지원했다. /Mnet

[더팩트 | 공미나 기자]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가 11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16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진은 첫 방송 일자를 11월 중이라고 밝혔다. '스걸파'는 이번 시즌 모집 대상을 글로벌로 확장한 가운데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9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프랑스,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홍콩,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벨기에 등 30여 개국의 해외 지원자들이 모였다.

뿐만 아니라 크루만 지원 가능했던 시즌1과 달리, 개인 지원도 가능해져 더욱 다양한 매력의 실력자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스걸파2' 제작진은 "개인, 크루 포함 총 30여 개국의 해외 10대 댄서들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Mnet 댄스 IP'의 열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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