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다정한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목격 사진 퍼져

배우 송중기(왼쪽)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전날 열린 송중기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손을 잡고 다니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송중기는 게임에 임하기 전 "캐나다 밴쿠버까지 왔는데 근처에 사는 친동생이 응원차 왔다"고 소개했고, 관중석에 앉아 있던 여동생은 "오빠 화이팅"이라고 외쳐 훈훈함을 안겼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했고, 그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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