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류승룡·오정세 한솥밥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출연…'열일' 예고

배우 배윤경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배윤경이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13일 배윤경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17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윤경은 단막극과 드라마의 주조연을 오가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는 2021년 방송된 KBS2 '연모'에서 사대부 집안의 외동딸 소은 역을 맡아 솔직하고 주체적인 로맨스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2022년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하며 야무진 모습과 허당미를 유연하게 오가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최근 tvN '일타 스캔들'에서 치열(정경호 분)의 소개팅 상대 해연으로 등장한 그는 서사의 향방을 가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튼 배윤경은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태양물산 대표이사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계획이다.

배윤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준 조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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