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박보영X박형식, 6년 만에 재회…'설렘 케미' 이어갈까


3회, 14일 10시 30분 방송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3회에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활약한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특별출연한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에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깜짝 출격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보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진은 13일 '힘쎈' 열풍을 일으킨 박보영과 박형식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6년 만에 만나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이 여전한 '심쿵 케미'를 보일지 주목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프로그램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대대힘힘' 3대 모녀 히어로의 탄생은 가족 히어로물을 더욱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도봉순과 화들짝 놀라 경찰서 문을 박차고 들어서는 안민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멋짐'을 장착하고 등판한 안민혁의 비범한 자태는 카리스마를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웃음을 유발한다. 6년 만에 돌아온 도봉순과 안민혁이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길중간(김해숙 분) 도봉순 안민혁의 3자 대면이다.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경찰서에 들어선 마장동의 살아있는 길중간은 도봉순과 안민혁에게 악수를 건네고 '엄지척'을 들어 보인다.

'힘쎈' 세계관 최강자들이 모여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힘쎈여자 강남순' 3회는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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