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9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온 '네고왕5' 종영 소감을 밝혔다.
달라스튜디오 웹예능프로그램 '네고왕5'가 12일 마지막 화를 공개한다. 지난 2월부터 9개월간 '네고왕5'를 이끌었던 홍현희는 종영 소감으로 아쉬움을 전했다.
홍현희는 "준범이 낳고 시작한 첫 작품이자 애정을 쏟은 작품이어서 마음이 허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한 방송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며 '네고왕5'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고왕5'는 어느 시즌보다 홍현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홍현희는 네고 아이템에 맞춰 직접 제작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매화 공개해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네고왕' 최초로 사비로 브랜드왕에게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네고도 완벽했다. 빈틈을 주지 않고 압박하는 홍현희의 입담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본인 스타일 대로 강하게 했는데도 진심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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