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호중의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김호중과 아리스(김호중 팬덤명)가 만들어 낸 황홀감이 기대를 높였다.
CGV는 12일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스크린X 예고편을 공개해 역대급 현장감을 예고했다.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을 넘어 양쪽 벽면까지 세 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김호중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보였던 '위대한 사랑' 공연 실황이 담겼다. 스크린 전면과 양옆으로 입체감 있게 펼쳐진 영상은 압도적인 시야를 자랑한다.
여기에 김호중의 팬 아리스가 완성한 임페리얼 퍼플 물결이 스크린 세 면을 가득 채우며 공연 현장에 온 듯한 황홀함을 선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CGV 역시 이에 호응하기 위해 스크린X 예고편에서 공개된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김호중이 직접 계획한 고군산도 휴식 여행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 등을 모두 영화에 담았다.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짜릿한 전율을 남길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CGV에서만 개봉되며, 18일부터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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