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뮤지션 지올팍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디자이너 브랜드 'CHAN' 디렉터 Sunbrun(선번)이 뮤지션으로 데뷔한다.
5일 Sunburn은 이날 오후 12시 첫 싱글 '1MIN'을 발매하고, 같은 날 서울 성수동 E( )PTY에서 이를 기념하는 팝업을 연다고 밝혔다.
Sunburn 19세 나이에 유수의 매거진과 에디터들이 극찬을 받은 디자이너 브랜드 'CHAN'의 디렉터다. 올 상반기 '크리스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올팍의 스타일링을 맡기도 했다.
팝업에서 새 싱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색상의 대비가 뚜렷한 '1MIN' 뮤직비디오와 아트워크의 연출은 마치 '피터팬'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Sunburn은 "영화 '조조 래빗'의 주인공 조조에 자신을 투영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데뷔 싱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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