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재계약 체결…3년 의리로 동행 결정


어썸이엔티, 김유정 활발한 활동 예고…SBS '마이데몬' 2023년 말 방송 예정

배우 김유정이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어썸이엔티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유정이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5일 "최근 김유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전속계약을 맺고 3년째 인연을 이어가던 어썸이엔티와 김유정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동행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김유정의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도 예고됐다. 소속사는 "김유정이 향후 어떤 새로운 모습과 방면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김유정은 출연 작품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SBS '홍천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해 결이 다른 캐릭터를 각각 소화했다.

이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활동 무대까지 넓힌 김유정이다. 특히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예술의 전당 매진 사례를 이루기도 했다. 김유정은 현재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도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어썸이엔티에는 김유정 외에도 배우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김도완 양혜지 홍비라 김강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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