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불러줘"…블랙핑크 리사, '19금 쇼' 대만족+사진 11장


팬들 우려 속에 '크레이지 호스' 무대 마쳐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마친 뒤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놀라운 경험이라며 만족스러운 후기를 전했다. /리사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한 뒤 만족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든 저를 불러 달라"고 적으며 '크레이지 호스' 계정을 태그했다.

리사는 무대 소감과 함께 무려 1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피스룩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복장을 입은 리사는 탄탄한 보디 라인과 함께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출연을 알렸을 당시 부정적인 여론이 나왔다.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불리는 '크레이지 호스'가 수위 높은 노출로 외설 논란이 있는데 10대 팬들이 상당수인 K팝 가수가 이 무대에 서는 게 옳은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었다.

리사가 엄선해 공개한 사진들만 봐도 평범한 콘서트에서 보기 어려운 과감한 노출이 눈에 띈다. 리사는 당시 무대에서 상반신 노출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멤버 별로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여러 설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때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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