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병욱 기자] 라디오 DJ 겸 방송인, 뮤지컬 배우를 넘나드는 만능 연예인이자 싱어송라이터 이현우가 2년여의 공백을 깨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현우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금천구 독산동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Dream'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를 기획한 고고이공이공(GOGO2020)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정원아트홀 개관 8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공연 타이틀은 이현우의 데뷔곡인 '꿈'에서 가져왔다.
이현우는 지난 2021년 공연을 끝으로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 전념해 왔다.
고고이공이공 측은 "이현우의 음악을 통해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오는 꿈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원한 가창력에 더욱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가수 이현우는 '헤어진 다음날', '꿈',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 수많은 히트곡과 지난해 말 발매한 ‘Brand New Christmas’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특유의 담백한 입담과 함께 팬들이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재즈 넘버들을 엄선해 선물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 티켓은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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