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기부의 신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22일 입대를 하며 팬들에게 "2025년에 보자"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번 주 또 한쌍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곽시양과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임현주가 그 주인공입니다. 9월 셋째주 연예가 소식입니다.
▲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3억' 기부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3억을 기부했습니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 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해 쓰입니다. 또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에 이용됩니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연탄 모으기에 나눔의 손길을 건넸으며 5월에는 어린이 재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곽시양♥임현주 사석에서 연인으로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열애 중입니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곽시양과 임현주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SNS에 서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공유해 '럽스타그램'이 제기됐습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으며 임현주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2025년 이후에도 함께"…방탄소년단 재계약
하이브와 방탄소년단이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이브는 20일 "빅히트 뮤직이 2025년 이후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다"고 밝혔습니다.
BTS 멤버들은 7년 전속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인 2018년 10월 하이브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에서 2013년 데뷔했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BTS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났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멤버 슈가가 22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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