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신인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의 모든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82MAJOR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히든 멤버 윤예찬을 포함한 여섯 멤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82MAJOR는 황성빈 남성모 조성일 박석준 윤예찬 김도균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공개된 윤예찬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멤버는 그간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를 통해 한 발 먼저 K팝 팬들을 만나왔다.
사진 속 멤버들은 각종 악기 및 음향기기가 준비된 연습실에서 즐거우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명 82MAJOR는 우리나라 국가번호 '82'에서 착안,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의미를 품었다.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챌린지와 K팝 커버를 공개해 왔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이자 상무였던 김영선 대표가 2020년 새롭게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82MAJOR 론칭 시작과 함께 다양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각자의 생각과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하며, 대중의 곁에서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오랫동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82MAJOR는 다음달 11일 첫 번째 싱글 'ON(온)'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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