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 계약 조기 종료한 이지훈, P&B엔터에 새 둥지


소속사 "전폭적인 지지 아끼지 않을 것"

배우 이지훈이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B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지훈이 P&B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P&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이 그동안 안정적이며 탄탄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일 이지훈의 활약을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지난달 31일 전 소속사 엔터세븐과 합의 끝에 약 1년 5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이지훈은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육룡이 나르샤',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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