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걸그룹 VCHA, 22일 프리 데뷔…싱글 'SeVit' 발매


리퍼블릭 레코드 합작 프로젝트 'A2K'로 선발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걸그룹 VCHA가 22일 프리 데뷔 싱글 SeVit을 발매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멤버를 확정하고 프리 데뷔를 했다.

VCHA는 22일 오후 1시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 새빛)'과 타이틀곡 'Y.O.Universe(와이.오.유니버스)'를 발매했다.

VCHA는 JYP와 리퍼블릭 레코드 합작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최종 선발된 JYP 신인 걸그룹이다. 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최종 순위 순서) 여섯 멤버는 'A2K'에서 노래, 춤, 스타성, 인성 등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그룹명 VCHA는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마음을 한국어로 착안했으며 박진영이 직접 작명했다.

프리 데뷔 싱글명 'SeVit (NEW LIGHT)'은 '새로운 빛'이라는 뜻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포함해 제65회 그래미 수상작 샘 스미스(Sam Smith) 'Unholy(언홀리)' 프로듀서인 서킷(Cirkut), BTS 'Dynamite(다이너마이트)' 프로듀서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등 실력파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새 싱글에는 타이틀곡 'Y.O.Universe'를 비롯해 'Go Getter(고 게터)', 'Know Me Like That(노우 미 라이크 댓)'까지 'A2K' 대장정의 피날레에서 선보인 세 트랙이 여섯 멤버의 목소리로 담겼다.

타이틀곡 'Y.O.Universe'는 "우리는 모두 다르기에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업템포 팝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개된 뮤직비디오는 VCHA 여섯 멤버의 자전적 스토리 및 가수의 꿈을 향한 열망 등이 담겼다.

JYP는 타이틀곡에 대해 "박진영과 서킷이 미국 LA에서 만나 하루 만에 서로 리듬과 코드, 이펙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1위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프로젝트 'A2K'는 2023년 7월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A2K'는 총합 유튜브 조회 수가 50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VCHA는 국내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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