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 사격한다.
더블앤은 21일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는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QUEEN(퀸)'에 송가인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권은비의 콘서트에서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인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 무대를 펼친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트로트계에서 여전히 '넘사벽'인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트로트 퀸'에 걸맞은 환상적인 무대로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권은비는 2022년에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Lethality(리탈리티)' 타이틀곡인 'Underwater(언더워터)'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 둘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것에 이어 송가인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QUEEN(퀸)'은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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